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관세 정책은 단번에 확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요 무역 상대국의 정권 교체는 중장기적으로 관세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출기업은 흐름을 미리 읽고 대응하는 게 필요합니다. 최근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다변화 전략이나 FTA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환율은 관세 정책의 직접적인 반응보다는 통상정책 전반, 무역수지 전망, 외국인 투자 유입 등과 엮여서 움직이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국가가 관세를 올릴 조짐이 보이면 그 나라 통화가 강세로 갈 수도 있고, 반대로 무역 경색 우려로 약세 흐름이 생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