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실한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군기가 엉망인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비하를 하는데 왜 그런 별명이 생겨났을까요? 옛날 당나라 군대가 그렇게 형편없는 군대였나요?
안녕하세요. 너그러운생쥐287입니다.
김인규 한림대 교수(경제학)는 한 언론에 실제 당나라군은 세계 최강이었다며 “서기 660년 신라군이 처음 만난 당나라군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소란스러운 부대였던 모양이다. 단일민족으로 군기가 엄정했던 신라군의 눈에는 당나라군이 군기가 엉망인 군대로 보였을 거라는 설”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한 블로그(비겐의 군사문제 사진 블로그)에는, 일제시대 일본군이 무늬만 군대였던 중국군을 ‘가라 군대’라고 조롱했고 역사적으로 당과 그 이후 중국을 ‘가라’라고 표현했던 것이 뒤섞여 ‘당나라 군대’의 어원이 됐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오합지졸 중국군 → 가라(‘가짜’와 ‘당나라’ 모두 가라로 발음) 군대 → 당나라 군대’가 됐다는 주장인 셈이지요.
인용 [제848호]왜 오합지졸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하나요? : 독자와함께 : 독자 : 한겨레21 (hani.co.kr)
안녕하세요. Aha그렇쿤입니다.
당나라가 처음부터 비실 하진 안았다 합니다 지도자의 무능과 부정부패가 심해서 그렇게 된거다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한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당나라 군대라는 말이 왜 오합지졸 군대를 뜻하는 대명사가 되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원래 당나라 군은 고구려를 멸망 시키고 주변 돌궐등을 굴복시키는등 강한 전투력을 가진 군대였다 그러나 안사의난이 일어나면서 그 당나라 군대가 중앙의 명령이 아닌 지방 절도사들의 사병화가 되어가면서 군기는 무너지고 중앙명령보다도 절도사의 군대로써 충실해 진거죠 거기에 황소의 난까지 일어나면서 당나라는 순시간에 무너지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나라의 멸망 후 5대10국의 시대가 되면서 큰 혼란기가 지속되게 됩니다 아마도 왕조 말기에 중앙정부의 통솔이 되지 않고 지방세력의 절도사 군졸로 된것을 비하 표현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안무법자입니다.
사실상 가장 강력했던 군대였습니다. 안시성까지 공격했었으니까요.
다만 서기 751년, 이슬람제국과 충돌했던 탈라스 전투 때문입니다.
암투가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 현종이 사천성까지 피난을 가면서 당나라 군대는 오합지졸로 변하기 시작했고,
내부에는 권력투쟁, 중앙군보다 지방군을 약화시키며 오합지졸이 될 수 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