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K 캐럿(Karat)의 유래

Question

금의 순도를 나타낸다고 하는 K 단위는 왜 캐럿(Karat)이라고 불리게 되었나요? 이 용어의 유래가 어떻게 되며 어떠한 계기로 그렇게 불리게 되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단위인 캐럿(Karat)은 중동 지역에서 나는 식물의 한 종류인 '캐럽'에서 유래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이것으로 요기를 했다 해서 '요한의 빵'이라 불리는 캐럽을 말리면 보통 어른 한 손에 24개가 잡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를 기준으로 금이나 소금 등 작고 가벼운 물건을 교환할 때 척도로 삼았습니다. 가장 순도가 높은 순금을 24K로 표기하는 것이 여기서 유래가 됐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캐러'이라는 단위는 보석의 무게를 재는 데 사용되며, 그 유래는 중동 지역에서 자라는 캐럽(Carob) 나무의 씨앗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캐럽 나무의 씨앗은 과거 귀중한 물건의 무게를 재는 기준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씨앗 한개의 무게가 0.2g 이었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캐럿이라 단위가 정립되었다고 합니다.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캐럿"은 "Karat"으로 표기되며, 이는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24K는 금의 순도가 100%에 가까운 순금을 의미하며, 18K는 금 75%와 다른 금속 25%로 구성된 합금을 말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도를 나타내는 캐럿의 유래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순수한 금을 24캐럿으로 하고 24분의 18의 금을 함유하는 합금을 18캐럿으로 표현합니다.

캐럿의 어원은 그리스·아프리카 등 여러 설이 있으나 'guirrat'라는 아라비아 명칭의 나무 종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무게를 재는 현실적이고 통일된 방법이 없었기에, 금을 잴 때 캐럽 이라는 열매의 무게를 기준으로 삼게 됩니다. 이 캐럽이란 열매는 질량의 편차가 적어 말린 열매 개당 대략 0.2g 정도의 무게로 측정의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석류를 표기하는 carat 이 여기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함량인 K(karat) 과 무게인 C(carat)의 과계는 이 캐럽이란 과일은 어른 손에 보통 24개가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24개를 기준으로 귀금속 거래서 24진법을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24를 최댓값으로 그에 비한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K 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