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비트코인 폭락 경고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끝없이맑은닭볶음탕
끝없이맑은닭볶음탕

콘빔ct 약 30회 촬영하면 건강 많이 악화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양악수술 핀제거 축농증 등등으로 1년 안에 콘빔ct 를 약 30회 가량 촬영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촬영을 하지 않을 예정인데 건강에 많이 해로울까요? 걱정이 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콘빔 CT 검사는 일반 CT 검사에 비해서 방사선량이 훨씬 낮은 검사입니다. 30회 촬영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방사선량이 많지 않으며 일반 얼굴 CT 1회 정도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복부 CT 한 번 촬영에 비해서 훨씬 적은 방사선 노출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에 문제가 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며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건강이 “많이 악화된다”고 볼 수준은 아닙니다.

    콘빔 CT(CBCT)의 1회 방사선량은 대략 0.02–0.2 mSv 정도로, 일반 CT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30회 촬영을 모두 합쳐도 약 0.6–6 mSv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자연 방사선 1–2년치

    흉부 CT 1회 정도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범위입니다.

    현재까지의 의학적 근거로는 이 정도 누적량으로 즉각적인 건강 악화나 장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이미 촬영이 끝났고, 앞으로 추가 촬영을 피하신다면 위험은 더 낮아집니다.

    다만 방사선은 누적 개념이므로, 향후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하고 동일 부위의 반복 촬영은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바람직합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