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대소변을 4년째 못가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4
성별
암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중성화 수술
없음
현재 4년째 믹스견을 키우는 견주인데 집에서 대소변을 안봅니다... 꾹 참다가 저나 동생이 만지면 그자리에 소변을 봅니다 이 문제 때문에 만져주지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배변패드 쪽에서 만져서 소변누게 하고 간식 주는 방식으로도 교육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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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하지만 산책 횟수가 부족한 경우 참고참다가 사람이 만저주거나 하는 작은 자극에 의해서도 힘이 풀려 소변을 봐버리는것이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참고 있는게 안쓰러우시다면 그보다 더 높은 빈도로 산책이라기 보다 배뇨를 위한 외출을 잠깐씩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위 기준은 최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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