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의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 중 어떤 것이 더 진보된 기술인가요?

Question

최근 북한의 로켓 도발로 고체연료와 액체 연료라는 용어가 나오더라구요. 혹시 이 둘중에서 어느 쪽이 더 진보된 기술인지 아니면 그냥 서로 장단점이 뚜렷한 것인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는 로켓의 연료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두 가지 연료 모두 로켓을 발사하는 데 사용되며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고체 연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체 연료는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연료로 로켓 내부에 채워진 상태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에 비해 간단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보관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발사 시간이 빠르고 발사 중간에 중단할 수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에 비해 연소 속도가 느리고 연료의 양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액체 연료는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연료로 로켓 내부에 채워진 상태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액체 연료는 고체 연료에 비해 연소 속도가 빠르고 연료의 양을 조절하기가 용이합니다. 그리고 연료의 종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로켓의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액체 연료는 보관이 어렵고 발사 시간이 느리며 발사 중간에 중단할 수 있어서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로켓의 안정성이 중요한 경우에는 고체 연료가 더 적합하고 로켓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경우에는 액체 연료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도발에 사용된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는 모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연료입니다. 따라서 두 연료 모두 진보된 기술로 볼 수 있으며 그 중 어느 것이 더 진보된 기술인지는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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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 중 어느 것이 더 진보된 기술인지는 명확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발사체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연료가 다르고, 서로 다르게 발전한 연료이기 때문입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한 로켓은 구조가 단순하고 연료를 보관한 채 오랫동안 대기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적게 들지만, 한 번 점화하면 제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액체 연료 로켓은 액체 상태의 연료에 불을 붙게 하는 산화제를 각각 다른 공간에 주입하여 추후 투입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가장 널리 쓰이는 연료는 등유, 산화제로는 플로오린, 질산, 과산화수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액체 연료 로켓은 구조가 복잡하고 생산 및 발사 준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추력 제어가 용이하고 중단 및 재시작이 가능하며 연료를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죠.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체연료와 액체연료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진보된 기술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고체연료는 연료와 산화제가

혼합된 고체 상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엔진을 점화하면 바로 연소가 시작되어

추력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유지 보수가 쉽기 때문에

군용 미사일이나 단거리 로켓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액체연료는 연료와 산화제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는

액체 상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엔진을 점화하기 전에 연료와

산화제를 혼합해야 합니다.

고체연료에 비해 구조가 복잡하고

유지 보수가 어렵기 때문에

장거리 로켓이나 인공위성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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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4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로켓의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 중 어떤 것이 더 진보된 기술인지는 사용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에 비해 구조가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저장 및 운반이 편리합니다. 또한 발사 준비 시간이 짧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액체 연료는 더 높은 연소 효율과 추진력을 가지며, 조정이 가능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