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대형병원) 초음파 관련 질문 입니다.
대학병원 즉 흔히 말하는 대형병원에서
채혈 할때나 소변 검사시,
의사분들이 해주시는게 아니라
임상병리학과 나오신 분들이 해주시자나요
마찬가지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시에도 초음파 검사를 해주시는
분들을 보니, 간호사나 의사복이 아닌
특이한 유니폼을 입고 계시고 담당 의사분이
안해주시는것 같은데..
☆여기서 질문은 ,
초음파를 해주시는 분들은
그럼 어떤 학과를 나오시고 어떤 분들이죠?
출근후 퇴근까지 초음파만 하시는건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정부는 심초음파 검사 주체 및 보조인력 범위가 명확히 규정되기 전까지는 기존 정부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의사 및 의료기사, 간호사 등이 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복지부와 의협, 병협은 지난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분과협의체 회의에서 심초음파 급여화 이후 보조인력 범위에 대해 논의한 상태입니다.
CT 나 X-ray 촬영을 할 때 의사가 아닌 의료 기사가 촬영을 하는 것과 같이 의사 지도 하에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모두 가능하며 심초음파는 CT, MRI와 같이 보조인력이 표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의사가 표준 영상 판독 후 필요시 추가 영상을 직접 획득하는 프로세스도 가능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초음파의 경우는 해당 내과 전문의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 각 분야의 의사들이 해줍니다.
다만 심장초음파의 경우는 숙련된 전문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들이 하는 경우도 있으며, 모든 과정의 확인 및 판독 등은 의사들이 하게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마 병원마다, 검사의 종류마다 조금씩 다를 겁니다.
보통 초음파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합니다. 산부인과나 간담도 내과에서는 주치의가 직접 하게 되구요.
심장 초음파의 경우 전문 간호사 내지는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 인력이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심장 내과 주치의가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전담하는 의료 인력은 주로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와 같은 의료계열의 학과를
졸업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초음파실 전담이라면 하루 종일 초음파 검사만 담당해서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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