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남아 엄마입니다. 이제 곧 6학년이 되는 아이와 자기 전 친구들과 잘 지내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던 중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말 할 용기가 없고, 학교생활시 모듬 활동, 체육, 미술이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이야기를 하네요. 자기가 못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다라고 하기도 하고, 못해서 다른 친구들이 나쁘게 이야기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많았어요. 평소에도 친구들보다는 혼자놀이하며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미술이나 체육등은 못한다며 피하는편입니다. 너무 울면서 자신감도 부족하고 용기가 없다며 이야기를 해서 못해도 된다고 다독이기는 했지만 지금 아이의 심리가 어떤지 궁금하고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