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길에 친구를 만나면 엄마도 보이지 않고 친구와 친구엄마만 따라가요. 친구가 혼잣말로 저희 아이 놀이감을 갖고싶다고 말하면 그냥 준데요 그러고는 그장난감을 계속 쳐다보고 있고요~거절하면 친구들이 안놀아줄꺼 같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은 친구가좋아서 양보도 하는데 친구들은 자기 같이 안해주니 혼자 속상하고 상처 받고요~자기를 안좋아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아이의 성향이 굉장히 부드럽고 배려심있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기지를 이런 기지를 가진 아이들은 상처 또한 많이 받게 되는데요 부모님들이 어쩔 수 없이 감내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가 타고난 성향으로 인해서 되도록 상처를 받지않도록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라고 지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