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저도 모르게 짜증을 자주 내는데 고민입니다.
7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대인기피증 및 시선공포증이 좀 있어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예민해집니다.
근데 데이트를 해야하니 사람 많은 곳을 아예 안갈 수도 없잖아요?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좀 크면 여자친구한테 저도 모르게 짜증을 냅니다.
짜증을 내지 말아야지 계속 생각을 해도 본능적으로 나오나봐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도 너무 고통스럽고 자괴감이 심합니다.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대인기피증 증상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피하는것이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우울증까지 생길수 있으니, 전문병원에서 상담받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매크로픽과마르크셰르츠입니다.
그렇게 의식을하는데도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받아보늠게 좋아보입니다
그게 쌓이다보면 여자친구도 스트레스로 어찌될지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네 심하다싶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낫습니다. 다행히 잘못된행동이란걸 인지하고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소중한사람한테 결혼도하기전 그런모습은 좋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여자친구가 짜증을 받아주고 이해하나봅니다 ㆍ그러면 여자들은 안 만날텐데 ㆍ좋은 습관은 아니니까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휘날리는가을바람에코스모스501입니다.
7년의 세월에서 오는 권태감도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지금의감정을 전부 솔직하게 털어놓으시고
함께 현실대처방안을 마련해보세요.
데이트는 같이 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다향제비28입니다.
아무래도 한번 화를냈던 상황이오면
두번세번화내는 건 쉽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 상황이 왔을때 정말 한번만 참아보자 생각해서
한번 참는다면 두번세번 참기는 쉬워질겁니다!
어렵다면 병원을 가보시는것도 현명한 선택일거에요!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여자친구분께 드는 마음이 저에게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사람의 마음은 사람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분께서 계시니 힘내시고 병원가는 거부감은 내려놓으시고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편해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