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처럼 공룡을 다시 실릴 수 있을까요?
쥬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를 보면 화석 속 모기의 뱃속에 있던 겅룡의 피를 뽑아 공룡의 DNA를 찾아내 공룡을 부활시키는데요. 실제로도 공룡을 다시 되살리는 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자 조작 등 현재의 기술로 과거에 존재했던 공룡을 유사하게 재현 하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복원은 불가능 합니다.
이유는 대상 공룡의 DNA 가 현재까지 보존되어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영화에서처럼 현존하지 않는 종의 공룡을 다시 실체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공룡의 DNA가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공룡은 약 6,500만 년 전에 멸종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보존된 공룡의 유기체가 없기 때문에 공룡의 DNA를 추출하여 공룡을 다시 실체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현존하는 동물들과 공룡들은 엄청난 시간 경과와 진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생물 다양성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현존하는 동물들의 진화 과정과 공룡의 진화 과정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현존하는 동물들의 DNA를 이용하여 공룡을 다시 실체화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과학수준으로는 DNA를 활용하여 공룡을 복원시켜 살려내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먼 훗날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가능하겠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DNA가 있으면 아마 공룡도 복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화석에서 DNA를 추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논문에서는 복원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 합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계속해서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참고로 모기속에 있는 공룡 dna는 없습니다. 모기가 공룡 dna를 뽑을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불가능합니다
실제 DNA를 확보한다고 해도 너무 오래되어 실제 정상 DNA를 온전히 복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영화처럼 공룡을 다시 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의 DNA는 너무 손상이 심하고 오래되어서 어떠한 유전 정보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에서 일부 복원이 가능한 DNA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이 역시 불가능했던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공룡의 DNA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