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을 떠날 때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유럽 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인데요. 생각하는 것보다 현실적인 문제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 여행 시에 기본적으로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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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건축양식이 우리와 많이 달라서 고풍스런 주택과 성당들, 햇살을 가리는 덧창, 작은 사각형 돌멩이들로 포장된 마을길 등 이국적인 모습에 여러 나라들이 제각기 특색을 가지고 옹기종기 모여있어 여행하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나라마다 특색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들이 많아서 소매치기 (특히 이탈리아)를 조심해야하고 오후 6시 정도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으므로 생필품등을 낮동안 구입해야 하는 등 우리나라와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편의점 등이 늦게까지 운용되지 않으니 생필품이나 상비약(소화제 등)을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귀중품은 될 수록 소지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간직하는게 좋고 현지 대사관 등 비상 연락처를 미리 알아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시차로 인해 한국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현지 사정이나 조건등을 파악해서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면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