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전통가옥도 한옥이었나요?

Question

고려시대에 전통가옥의 형태도 조선시대와 같이 한옥이 전통가옥이었나요? 아니면 한옥은 조선만의 독특한 형태의 가옥이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옥은 석기 시대 막집, 움집같은 수혈식 구조에서 시작됐으며 역사 시대까지도 마한은 비슷한 형태의 주거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가야의 고상 가옥, 만주같은 북부에서는 구들이 사용된 원초적 한옥 구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화려한 귀족문화가 극에 달해서 고려 청자로 청와(청자 지붕)를 올리는 것이 유행했으며 이는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졌는데, 경복궁 복원 사업을 위해 궁터에서 발굴 작업을 한 결과 다량의 청와가 발견되어 실록의 내용대로 경복궁의 건물 다수가 청와 건물이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참고로 궁궐들 중에 현대에 남아있는 청와 건물은 창덕궁 선정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도 한옥이 전통가옥으로 보여집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옥은 한국의 전통가옥으로 한반도의 환경과 한국인 재래식 의식주 생활 패턴에 맞춰 발전되었습니다.

한옥은 석기시대 막집, 움집같은 수혈식 구조에서 시작되었으며 고려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신라와 고려시대 귀족 문화의 융성과 함께 매우 사치스러운 주택을 지었는데 화려한 귀족문화가 극에 달해 고려청자로 청와를 올리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옥이라는 말 자체는 구한말 문호 개방과 해방 후 현대화를 거쳐 '양옥(洋屋)'이 급격히 보급되면서 이에 대비되는 의미로 재래식 가옥들을 '한옥'이라 일컬으면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이 있는데, 이를 상세히 설명하면 외국인의 시각으로 봤을 때 한반도에 사는 한민족이 살고 있는 주택을 지칭합니다. 즉, 고려 시대 뿐 아니라 조선시대, 삼국 시대의 집들도 한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한옥처럼 정형화 된 시기는 조선 후기 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도 한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옥은 한국 고유의 전통 가옥으로, 목재를 주재료로 하여 지붕은 기와로 덮고, 바닥은 마루를 깔고, 벽은 대청이나 방으로 구성한 집을 말합니다.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이러한 한옥의 기본적인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크게 궁궐, 사찰, 민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궁궐은 왕과 왕실의 거처로, 대규모의 규모와 화려한 장식을 자랑했습니다. 사찰은 불교의 사원으로, 목조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입니다. 민가는 일반 백성들의 거처로, 궁궐이나 사찰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기본적인 한옥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조선시대의 한옥과 비교하여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조선시대의 한옥에 비해 규모가 작고 단순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조선시대의 한옥에 비해 화려한 장식이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려시대의 전통 가옥은 조선시대의 한옥에 비해 온돌이 보급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