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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23.11.28

건설사 폐업이 많은 상황인데 이로 인한 미분양이나 PF부실 사태가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건가요?

건설사 폐업이 17년래 최대라고 들었는데요.

이로 인하여 미분양이 더욱 지속되고 이로 인하여 PF부실사태가 번지면서 또 다른 금융 경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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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최근에 지방 중소 건설사 폐업이 급격히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건설사 폐업은 미분양 쪽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분양은 수요와 공급에서 공급이 너무 많을 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건설사 폐업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PF 즉 프로젝트 파이낸싱 쪽에는 건설사 폐업이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는 것도 부동산 개발을 위해 금융을 일으키는 것인데 금융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뢰입니다. 건설회사가 줄 도산하고 있는 중에는 그 기업의 안정성이나 신뢰가 낮아지기 때문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체가 황성되지 않거나 또는 형성되더라도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 규모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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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네 매우 높습니다. 사실 최근 이슈가 되는 ELS사태 보다 현재 PF대출 부실화가 더욱 큰 리스크입니다.

    • PF대출은 담보가 사업성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도 않고 건설을 중단하게 될 경우 돌려 받을 수 있는 자금이 없습니다.

    • 이에 따라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폐업이 늘어난다는 것은 한국 금융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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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8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증권‧건설 등 관련 업종의 신용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도 증권‧건설사의 신용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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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언제나그랬듯이 작은 규모의 건설사는 망하고 대형 부자 건설사들이 또 이익을 보며 재하청을 줄겁니다

    미분양 또한 현재 보수정권이 항상 해왔던거처럼 빚내서 집사라 가 되고 있죠

    그러니 이제는 주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국가 경제리스크는 이미 무역 세수적자 무역 최하위권

    내수경제 얼어붙음으로 크게 어렵습니다

    작년 재작년에 비교해봐도 물건이 팔리지를 않습니다 저도 뭘 살돈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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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 PF 투자건이 국내 워낙 규모가 커서 미분양이 지속되고 건설사가 줄도산이 계속 된다면 금융 경제 리스크가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되네요 작년 레고랜드 유동화 PF 건 하나로도 위기감이 컸으니 계속된다면 금융위기로 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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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건설사 등이 폐업을 많이 함으로써

    PF 대출 상환이 어려워질 수 있고 이에 따라서

    금융기관의 재정건전성 등이 문제가 될 여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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