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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4.0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양이 다른가요?

요즈음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이 드물정도로 미세먼지,초미세 먼지가 많은 날들이 많습니다. 마스크도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비말마스크로는 막아줄 수 없다고 KF94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데,두 먼지의 차이가 무엇인가요?먼지 지수도 각각 표시하는데 , 건강에 미치는 영양이 어떻게 다른가요? 특히 주의해야할 질환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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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 크기에 따라 10 마이크로미터 (0.001cm)인 것을 미세먼지 (PM10)라고 하며 직경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 (PM2.5)라고 합니다. 이들 먼지는 매우 작아서 숨쉴 때 폐포 끝까지 들어와 바로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별도의 특별한 증상이나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향 받는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작은 입자일수록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침과 같은 호흡기 점막 자극 증상, 폐기능 감소와 악화로 인한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천식 증상

    - 혈관기능장애로 인한 가슴 압박감,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등 심혈관계 증상

    - 가려움, 따가움을 동반하는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별도의 특별한 증상이나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향 받는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과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기침과 같은 호흡기 점막 자극 증상, 폐기능 감소와 악화로 인한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천식 증상

    - 혈관기능장애로 인한 가슴 압박감,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등 심혈관계 증상

    - 가려움, 따가움을 동반하는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 통증,이물감,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알레르기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그 외에도 미세먼지가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미세 먼지 노출은 심장과 폐 관련 질환으로 인한

    병원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증가시키고 사망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단기 노출 모두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단기 노출의 경우 천식 발작,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을 악화시키고

    미세먼지가 높은 곳에서 오래 노출될 경우 심혈관질환, 호흡기계 질환,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크게 3가지에 의해 신체에 이상 작용을 일으킬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흡입된 미세먼지 입자가 폐 염증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 관련 물질을 분비하고,

    2) 흡입된 미세먼지 입자가 자율 신경계와 내분비 조절 기능에 작용하며

    3) 흡입된 미세먼지 입자가 폐포 벽을 지나 혈액으로 이동하여 각 장기와 직접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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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차이는 크기입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이고,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입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둘다 흡입시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해롭습니다.

    폐로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 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더 해로운데, 미세먼지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더 많은 유해물질들이 흡착될 수 있고, 크기가 더 작아 혈관으로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눈과 목의 따가움, 답답한 가슴, 기침, 두통, 폐렴, 감염성 질환등을 일으킬 수 있고,

    초미세먼지는 알레르기결막염, 비염, 기관지염, 각막염, 천식, 심혈관계질환, 암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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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신순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0㎛이하의 먼지를 말하고,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의 먼지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상기도에 머물러 상기도 자극증상, 염증을 유발하며,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히 폐포까지 들어오고, 일부는 폐포-혈관신순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0㎛이하의 먼지를 말하고,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의 먼지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상기도에 머물러 상기도 자극증상, 염증을 유발하며,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히 폐포까지 들어오고, 일부는 폐포-모세혈관벽을 넘어 체내로 흡수되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지수 단기 노출시 10 μg/m3 증가할 때 전체 사망률은 약 0~0.5% 증가하고, 초미세먼지에 장기 노출시 지수 10 μg/m3 전체 사망률이 약0~1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IARC 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폐암의 위험도가 증가하여, 미세먼지 지수 10 μg/m3 증가할때 폐암의 위험도는 16% 증가합니다. 천식 환자들에서는 미세먼지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초미세먼지는 체내로 흡수되어 호흡기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계질환(뇌졸중)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 계질환 모두 미세먼지가 심한 날 더 많이 발생하며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입니다. 또한, 우울증의 발생을 높이고, 우울증 환자들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특별히 주의해야할 분들은 이미 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을 앓고 계신 분들 입니다. 증상이 악화되어 응급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하시는 경우에는 KF94 마스크 착용 부탁드리며 실외활동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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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먼지 입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합니다. 먼지 지름이 10um 이하라면 미세먼지, 지름이 2.5um이하이면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보통 10um이하의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히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가장 큰 차이가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으며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의해서는 각종 호흡기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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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예은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크기에 따라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총먼지의 지름이 10μm~2.5μ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석유나 석탄 등의 화석연료, 노후된 자동차 매연 등을 원인으로 발생하여 대기 속을 떠다니는 먼지들을 칭한답니다.

    한편, 총지름이 2.5μm이하에 속하는 미세먼지들은 초미세먼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입자의 사분의 일 크기 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피부의 모공 속으로 침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미세먼지는 주로 눈과 코에 영향을 미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모두 미세먼지로부터 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폐와 기관지, 호흡기,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면 기도에서 걸러내지 못한 중금속 물질들이 신체 기관을 돌아다니며 알러지성 결막염, 눈병, 비염, 호흡기질환은 물론 탈모까지 유발합니다. 특히 호흡기는 직접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더욱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이후로 호흡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구가 훨씬 늘어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행히도 입자가 커서 더 깊이 들어가지는 못해요.

    그러나, 기관지는 12μm, 폐는 0.11μm의 입자까지 받아들일 수 있어 초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쉬운데요, 입자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의 피해는 더더욱 심각합니다.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심하게는 폐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허파꽈리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초미세먼지의 노출이 잦아지면 폐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m/m³ 높아질수록 폐암 발생률은 9%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으로 침투하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에는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뇌에 침투했을 경우에는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대요. 뇌에도 영향을 미치다보니, 치매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그 폐해가 정말 심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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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크기에 따라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총먼지의 지름이 10μm~2.5μ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석유나 석탄 등의 화석연료, 노후된 자동차 매연 등을 원인으로 발생하여 대기 속을 떠다니는 먼지들을 칭한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에 따라 그 구성물은 조금씩 달라진다고 해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등도 여기에 속하며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들 역시도 미세먼지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보통 사람 머리카락의 단면 굵기가 50~70μm라고 하니, 미세먼지가 얼마나 작은지를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죠?

    한편, 총지름이 2.5μm이하에 속하는 미세먼지들은 초미세먼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입자의 사분의 일 크기 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피부의 모공 속으로 침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적 성질의 초미세 부유 물질에 해당됩니다. 정의만 보아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해한지, 왜 그렇게 조심해야만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왔으며,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 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오염수준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 기대수명이 1.4년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기준치를 넘어선 초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명이 1.4년씩 줄어들고 있다는 뜻인데요, 같은 보고서에서 인도와 중국은 각각 자국의 초미세먼지로 인해 기대수명이 4.3년, 2.9년씩 줄어들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먼저, 이들이 인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미세먼지는 주로 눈과 코에 영향을 미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모두 미세먼지로부터 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폐와 기관지, 호흡기, 피부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면 기도에서 걸러내지 못한 중금속 물질들이 신체 기관을 돌아다니며 알러지성 결막염, 눈병, 비염, 호흡기질환은 물론 탈모까지 유발합니다. 특히 호흡기는 직접적으로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더욱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이후로 호흡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구가 훨씬 늘어났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행히도 입자가 커서 더 깊이 들어가지는 못해요.

    그러나, 기관지는 12μm, 폐는 0.11μm의 입자까지 받아들일 수 있어 초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쉬운데요, 입자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의 피해는 더더욱 심각합니다.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심하게는 폐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허파꽈리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초미세먼지의 노출이 잦아지면 폐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10μm/m³ 높아질수록 폐암 발생률은 9%씩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혈관으로 침투하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피부에는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뇌에 침투했을 경우에는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대요. 뇌에도 영향을 미치다보니, 치매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그 폐해가 정말 심각해보입니다.

    특히 척추와 허리가 약한 노령층의 경우에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재채기나 기침을 계속 할 경우 배에 복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몸의 반동에서 비롯된 충격은 디스크, 급성요추염좌, 척추압박골절등 근골격계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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