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내시경은 환자를 수면상태에서 진행하는것이 아니라 검사에 필요한 상태의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것이므로 비교적 적은 용량의 미다졸람. 프로포폴을 사용하게 됩니다. 수면내시경시 무호흡증과 혈압저하가 올 수 있으나 대개는 특별한 조치없이 좋아집니다. 만약 무호흡증이나 혈압저하가 오더라도 미다졸람의 경우는 해독제가 있으며 프로포폴의 경우는 작용시간이 짧아 산소투여 및 수액을 투여하면서 수분정도 지나면 약효가 떨어져 호전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잘못된 상식중에 수면내시경을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치매가 빨리 올수 있다거나 약제 내성이 생겨 수면내시경을 할수록 진정약물이 필요용량이 증가된다는 애기도 있으나 근거없고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