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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1
해결사124.01.22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어떤 기전때문인가요?

술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알코올의 어떤 기전때문인가요? 내 경우는 술마시면 기분 더러워지던데~뭐가 기분 좋아진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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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2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알코올의 영향 때문입니다. 알코올은 우리 뇌에서 활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뷰티르산(GABA)의 작용을 촉진시킵니다. GABA는 뇌에서 불안감을 억제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알코올을 마시면 GABA의 작용이 증가하여 우리가 느끼는 긴장과 불안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도파민은 우리가 쾌활하고 기분이 좋을 때 분비되는 뇌 내의 화학물질로 알코올을 마시면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하여 우리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기분이 더러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우리가 행복하고 안정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뇌 내의 화학물질로 알코올을 마시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여 우리가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술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술이 우리 기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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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중추신경계 억제: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긴장을 완화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마시는 술을 통해 긴장을 푸는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도파민 분비 증가: 알코올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도파민은 기쁨과 만족감과 관련된 뇌에서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알코올을 섭취하면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하여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세로토닌 변화: 일부 연구는 알코올을 섭취하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변화하여 기분을 개선시키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신체적 안정감을 조절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데, 알코올이 이 세로토닌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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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뇌의 쾌락중추인 중변연계에서 도파민의 분비가 증가합니다. 도파민은 기쁨, 만족, 쾌락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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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기분을 변화시킵니다. 알코올은 뇌에서 GABA (감마 아미노뷰티릭 산)와 관련된 신호를 증폭시키고, 도파민과 세로토닌과 같은 뇌의 화학 물질의 영향을 받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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