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하면 향후 어떻게 되는건가요?
제가 가진 종목이 무상증자를 했는데요
그렇게 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주수 만큼 나오는건가요?
그러면 평단가도 낮아지는건지...?
궁금하네요!!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회사의 이익잉여금이나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한다는 것으로서, 이렇게 자본금으로 전환되어서 발행된 주식이 추가로 기존의 주주들에게 비율에 따라서 지급되게 되므로 만약 2:1의 무상증자를 했다면 1주의 주식이 3주가 되는 것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세요
무상증자는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결국 무상증자란 잉여금에 담긴 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잉여금에 담긴 돈을 일부 꺼내 그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기존 주주들이 가진 지분에 비례해 주식을 나눠주면 잉여금은 줄어들고 자본금은 늘어납니다. 당연히 자기자본의 총액은 변함이 없다. 유상증자처럼 외부의 돈을 끌어와 자본금을 불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잉여금 재원은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뒤 회사 내부에 쌓아둔 돈입니다.
무상증자의 목적은 인기 관리, 즉 회사의 주가 관리를 위해서다. 주주에게 공짜 주식을 나눠주면 보유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 주주들에게는 당연히 좋은 일입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비중만큼 주식을 주게 됩니다. 평단가는 원래 주식을 매입했을 당시의 가격이 얼마인지에 따라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질문하신 무상증자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상증자란 법으로 정하고 있는 항목들을 자본금으로 전환한 뒤에
주식을 발행해서 기존 주주들에게 기존에 갖고 있던 지분에 비례해서 나누어 주는 증자 방식으로
질문하신 분이 갖고 있는 것을 토대로해서 비례대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 기존 주주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비율이희석되어 기존 주식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받게 될 주식수는 회사에서 발표한 무상증자 비율에 따릅니다.
무상증자를 해도 기업의 가치(시가총액)는 변하지 않으므로 무상증자로 발행하는 주식 수만큼 '권리락'을 통해 1주당 가격을 낮춥니다. 또한 시가총액과 실적 등 달라진 점은 없지만 1주당 가격이 낮아져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가 진행된다면 비율에 따라서 해당 주수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서 주식수가 늘어나기에 이에 평단가가 낮아질 것입니다.
무상증자를 하게되면 보유하고 계신 주식에 '비례' 하여 새로운 주식이 나옵니다.
평단가도 함께 낮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주식시세도 그에 맞추어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새로운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주가가 낮아진채로 지지부진할 우려는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몇대몇 비율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1:2라고 하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가 2배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평단가도 그만큼 낮아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