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양자컴퓨터와 블록체인 관계를 논하는건 너무 이른거 아닌가요?
비트코인이 일부 전자서명 알고리즘 일부를 대체하면 양자컴퓨터에 의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현재 양자 컴퓨터는 연구용으로 개발하고 있고, 상용화가 되려면 아직도 최소 수십년을 기다려야 가능할 것 내다보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양자컴퓨터의 시대가 도래되는 것보다 블록체인이 먼저 활성화하여 대중화가 이루어질텐데 벌써부터 양자컴퓨터에 대한 우려하는 모습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보다 블록체인이 더욱 안전한 시스템이라 평가되고 있는데요. 너무 불필요한 견재를 하는거 아닌가요?
양자컴퓨터에 의한 공격에 대한 우려는 나중에 가서 논의해도 될 문제가 아닌가요?
미리 나올 기술에 대해서 우려하는 것이 시기상조라고 생각되셔서 질문주셨군요.
아직 양자컴퓨터가 보급되고 많이 쓰이기는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약간의 우려심으로 미리 걱정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미리 생각을 해둬야 실사용이 되기전에 방어기술을 개발해서 쓸수있을테니까요.
너무 많은 걱정을 미리 할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의 기술 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드려 봅니다.
어차피 지금의 컴퓨터 시스템보다 블록체인이 더욱 안전한 시스템이라 평가되고 있는데요. 너무 불필요한 견재를 하는거 아닌가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의 현 주소에서 언제 양자컴퓨터가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블록체인도 이에 대한 견제는 필수 불가결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안이하게 어떤 대처도 하고 있지 않다면 이것이야 말로 기술의 퇴보로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양자컴퓨터에 의한 공격에 대한 우려는 나중에 가서 논의해도 될 문제가 아닌가요?
물론 현재 양자컴퓨터에 대한 공격에 대해 우려할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논의는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는데 하루가 다르게 IT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양자컴퓨터에 대한 블록체인의 대처는 꾸준히 논의되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