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알코올성 간염을 앓았다고 하면, 가급적 음주는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간수치는 일종의 간세포가 꺠지면서 나오는 효소를 측정하게 되는데,
급성 간염을 앓을 정도라면, 간이 많이 손상된 상태이지요. 이후 간수치가 정상화되었다고 하여, 간이 이미 정상화 되었다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간은 우리몸에서 재생이 가능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간이 적절히 재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에 노출되면 간독성이 다시 발생할 수 있고, 적절히 몸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건강한 정상 간으로 재생되기 보단, 지방간의 발생과 더불어, 지방간염, 섬유화 과정을 겪게 되므로 굳이 권유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