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의 관계,미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 23살 대학생이고요 동갑 남자친구예요 얘가 정말 제 미래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인 걸 알아요 학교도 안 다니고 그렇다고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알바만 하는데 그것도 일주일에 3-4번만 잠깐 갔다 오거든요 차도 없고 내년에 군대도 가야하고 막연하게 사업할 거라고만 해요 근데 얘 모든 생활이 저한테 맞춰져 있고 그러다 보니까 얘가 없으면 정말 허전할 거 같고 헤어지려고 맘 먹으면 너무 슬프거든요 근데 또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존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얘를 만나고 나서 저는 자기계발도 시작하고 저를 발전시키는데 꾸준한 원동력이 되는 것도 사실이긴 하거든요 저는 뭐든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라 자기계발도 이렇게 오래한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아직 어리시니까 천천히 보고 마음가는대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계산적으로 만나지 마시고 사람을 보고 결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와 저라면 과감하게 서로의 관계를 끝내겠습니다.
그런 사람은 변하기 어렵습니다. 님에게 기대기 쉬운 사람같네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본인 마음을 확실히 정하고 결정하세요. 마음이 없으면 그냥 헤어지시구여. 미래를 생각해서 어떻게 할지는 본인이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본인이 남자친구와 모든것이 맞다면 계속 사귀시면 됩니다. 다만 일단 남자친구 군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어느것이라도 할수있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결혼... 까지 생각하시기에 아직 어린 나이기도 하고... 미래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라면 전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살아가다 보면 배울점도 많고 서로 발전해 가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뭔가 마음이 복잡하시겠지만 이별을 하시는 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23살이면 차가 없는것은 흠이 아닙니다.
필요없는데 굳이 차를 뽑을 이유도 없고 차를 뽑으면 유지비용이 많기 때문이고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아 알바를 하는것 같은데 알바하는것은 흠이 아닌듯 한데요
아무 노력없이 막연한 사업을 한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하고는
오래 지속하면 좋지 않을듯 합니다.
헤어지는것이 슬프다고 못헤어지면 후회할 수 도 있어요. 슬픔은 일시적이고 금방 잊혀집니다
잘판단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