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만나면서 거의 저희집에서 생활해서 짐이 많아져 그쪽에 두었는데 전남자친구 사정으로 월세도 못내고 만날때 당시만해도 본인이 다 사주겠다 뭐 이런식이였구요 그러다 남자친구일이 지방돌아다니는 일이라 지방에서 생활하면서 그집은 일절사용하지 않았어요 마지막엔 그 집주인이 보일러터진문제로 민사소송한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짐도 그문제해결되면 돌려준다고 했데요 그 이후에 3개월이 지나서 제가 직장을 옮기면서 거기에 있는 짐들이 필요해졌는데 혹시 제 짐들만 찾아올수있을까요? 연락을해도 아예 연락이 닿질않네요ㅠㅠ
전남친이 계약자이고 소송에 휘말린 상태라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계약자인 전 남친의 물건이 아니니 빼 달라고 하면 인정상 빼 줄 수도 있겠지만 이미 감정이 상할대로 상한 상태로 소송까지 진행 중이라면 아예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그게 계약자의 짐인지 아닌지 증명한다해도 주인입장에서는 문자체를 안열어줄것 같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