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정한너구리141입니다.
떡국은 조선시대 세시 풍속을 담은 ‘열양세시기’와 ‘동국세시기’에 등장하는데요.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떡국은 ‘흰 가래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는 의미로 ‘백탕’ 또는 ‘병탕’으로 불렸습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떡국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삼국시대 전부터 신년 제사 때 먹던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설날에 먹는 떡국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하여 ‘첨세병’이라고 불렸는데요. 열양세시기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아이들에게 몇 살인지 물어보는 대신 ‘떡국을 몇 그릇 먹었냐’고 물어보곤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