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등 가족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려하는 와이프, 어떻게 해야할까요?
7월 11일 초복입니다.
초복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요~
와이프가 안가려고 하네요~
저는 처가집 행사에 참석잘하는데 말이죠~
짜증나고 화나지만~~!!!!!!!!!!!!
기분 나쁘지 않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렇죠 나는 처가들을 잘챙기는 와이프는 우리집을 안챙기면 그것만큼 섭섭한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도 기분나쁘지 않게 이야기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초복에는 우리집 식구와 같이 먹고, 말복에는 처가식구들과 먹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싫다고 하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대체 왜 안갈려고 하는지,
최소한 가족들의 모임에는 가는게 맞지 않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서 서로를 이해할수 있도록 해보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서로간의 가족분위기는 맞춰주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겠지요. 다만 각자 살아온 방식이 틀리다보니 적응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우선은 각자의 마음을 존중해주는게 좋습니다. 나는 하니깐 너도 해야돼 마인드로 가다보면 감정의 골만 깊어질뿐이지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복이 중요한 날도 아니고 꼭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식구끼리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와이프분과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초복에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가 불편해서 안가려고 하는건지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내용을 알아야 대처를 합니다
단순히 불편해서 안가는거라면 저같으면 굳이 불편한 자리를 안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초복을 비롯한 복날은 솔직히 중요한 날도 아니고 그냥 넘기는 사람들도 많은 날입니다
그러니 가족끼리 식사는 굳이 참석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어서라면 그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해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 우선은 와이프분과 대화를 먼저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은 처가행사에 참여를 잘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중요하다기 보단 와이프분과 평생을 함께 해야 되는데 서로 이해와 배려가 중요한겁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우선은 와이프분이 왜 참석을 하지 않는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가 합당하지 않다면, 글쓴이도 처가집에 일에 참석을 하지 않는 행동을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합당한 이유라면 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할 것이고요.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일단 어떤 이유때문에 안가는지를 알아야겠죠. 얘기해보시고 정말 문제가 있어서 안가려하는 것이라면 글쓴이 분께서 아내분을 두고 가시던가 데리고 가시더라도 시댁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싫다라는 이유라면 글쓴이 분께서도 처가 행사에 안가는 등의 역지사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