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가족끼리 모여서 밥 한끼 먹습니다.
가족 행산데요~!!
그런데 와이프가 시댁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만나면 싸웠냐고 물어볼 정도 입니다.
저는 처가집 행사에 참석 기쁜 마음으로 합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아무래도 아내분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심리적인 이유는 사뭇 다를 수가 있어서, 말씀을 드리기는 조심스러워요.
혹시 왜 참석하는 게 싫은지, 다른 이유나 갈등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그래도 자주 만나는 게 아니니 한번 만나자고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내분 입장에서는 시댁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시댁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불편해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아무이유없이 참석을 거부하지는 않을겁니다 분명 마음속에 쌓여있는 부분이 있지 싶은데 지지하게 대화가 필요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