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한 오물 풍선 도발로 인해서 대북방송을 다시 재개한 것을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대북방송같은 경우에는 북한의 매우 먼 지역까지도 소리가 들리도록 되어있다는데 이정도면 남한에 사는 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대북방송이 남한 주민들에게는 들리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대북 방송은 남한 주민들에게도 들립니다. 다만 거의 민통선 구간이나 북한 인접 지역에서 틀기 때문에 그 근처에 거주하시는 일부를 빼놓고는 들을 기회가 없는것입니다.
휴전선 근처에 사는 일부 주민들꼐는 들릴 수 있습니다만
차로 30분 정도만 떨어져도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북방송은 북쪽으로 최대한 멀리 가기 위해
지향성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향으로 소리가 새지 않고 거의다 북쪽으로만 향하게 만든단 뜻입니다
대북방송은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전의 일환으로, 주로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방송됩니다.
이 방송은 북한 지역 깊숙이까지 소리가 들리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방송이 주로 북쪽을 향해 송출되기 때문에 남한 주민들에게는 잘 들리지 않도록 조정됩니다.
다만, 군사분계선에 가까운 일부 남한 지역에서는 대북방송 소리가 들릴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남한 내 대다수 주민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피커 방향을 북으로 하기에 반대편에서는 소리가 적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방송하는 시간이 지정되어 있기에 방송중에는 인근 주민들이 방송을 듣기도 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거리가 있어서
안들릴수도있어요
확성기 증폭 방향이 북쪽이라서
뒤쪽 남쪽에는 거리도있고해서 잘안들리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