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받은 은행이 망하면 어떻게 되나요
듣기론 다른 은행으로 넘어간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금리도 더 높아지나요? ㅠㅠ 넘어가면 고정금리도 유지할 수 있나요?
참고로 현재 8.5프로 고정금리로 매달 이자 23만원씩 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돈 많이 나가는데 경제가 흉흉해지니 급 무서워져서요..
한 2년정도 더 돈을 모아야 원금 다 갚을 수 있을 것 같은데(현재 2천만원밖에 못모음..) 그냥 좀 불안해서 물어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 채권을 가진 은행이 파산하게 되더라도 동일 조건으로 대출은 유지 되고 큰 차이 없이 이자와 원금을 불입하시면 됩니다.
해당 채권은 일반적으로는 타금융권으로 이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받은 은행이 도산을 한다면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를 인수할 것이며 정부에서 이 또한 인수하도록 하는 등 하여
채무가 사라지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 받으신 은행이 망하게 되면 해당은행의 채권은 새로 인수되게 되는 은행으로 이전되어서 대출을 상환해 나가시게 됩니다. 은행업의 경우는 파산이 되면 정부가 나서서 새로운 업체에게 인수를 하도록 하게 되어 있어서 대출금 전체를 한번에 갚으라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으니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계약 관계를 그대로 인수하게 되니 이것도 염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빚이 있다보니 질문자님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는 상황이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망하게 되면 다른 은행이 망한 은행을 인수하게 되고 그래도 인수할곳이 생기지 않는다면 정부가 인수를 하게 됩니다.새로 인수한 은행이 망한 은행이 갖고 있던 채무에 대해서 모두 다 받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은행에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금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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