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통증으로 아파요 병원에서 대상포진이라고 말을들었습니다

Question

아내가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가니 대상포진이라는 말을 듣고 약을 타와서 먹고는 있는데 약발이 안받습니다 아내가 직장관계로 집에서 쉬지는 못하고 있읍니다 통증이 괸찬을때는 괸찬아요 집에서 효율적으로 치료할수 없을까요 약은 먹을때만 괸찬아요

Answer 1

대상포진을 진단 받으셨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최대한 억제하고 치료하여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잘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게 됩니다. 치료를 하시면서 1~2주만 지나도 훨씬 괜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통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발생 시 같은 신경절이 관장하는 피부 영역에 넓게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 쪽에 생긴다면 오른쪽 귀 부분과 뒤통수까지 포함하여 함께 증상이 생깁니다.

증상은 국소적인 수포를 동반한 피부증상과 함께 심하면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지만, 그대로 두셔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상포진은 그 통증의 정도가 심하면 1~2주 이상 진행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입원하기도 합니다.

진통제로 호전이 안되면 가능하면 입원하여 증상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nswer 4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치료를 하고 나면 몸이 항체를 가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억제하면서 있게 되요.

면역력이 대상포진을 발생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패턴을 가지시는것이 좋아요.

예방주사는 5년주기로 기본 1회 접종해주면 됩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접종여부에 대해서 문의를 해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 한 이후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후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범한 신경절의 피부 분절을 따라 심한 통증, 수포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포는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집니다. 피부의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을 사용해 보거나 신경 차단을 시행하여 증상 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현재 항바이러스제 치료 및 진통제를 복용하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차단 등 주사치료를 시행하면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