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교통사고 보험처리 과실여부 부탁드립니다
주유소에서 대기하던중 직원분이 오른쪽 라인으로 오라고 부르셨고 사이드 확인후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렸습니다
그때 주유 라인도 아닌곳에서 주차하던 차량이 갑자기 직진을 하여 상대측과 저의 차량 앞범퍼쪽에 사고가 났습니다 .
주유소 직원측에서도 상대측에서 갑자기 직진을 하였다 하는데 상대에서는 자기를 부른거라고 우기면서 과실을 따지더라구요
저희쪽 블박은 고장 난상태였는데 상태쪽도 고장이 났다고 하며 주유소 cctv는 있는 상태입니다
그분은 뭔가 술냄새도 나도 의심가는 부분이 많은데 ...
일단 저희는 후방과 측면 확인후 경로변경 이였는데 그쪽은 저희가 서있는 라인에서 직진할줄 알았다고(저희라인은 주유차량 있었고 이동할 라인에는 차량이없어 직원분이 저희를 부른것)
알았다며 벅벅 우기는데
이럴경우도 과실을 50:50인가요?
사고 사실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상대방이 주차 중에 갑자기 출발을 한 것이면 상대방의 과실이 80% 정도로
높은 사고이나 양 차량의 동시 차선 변경으로 본다면 50 : 50의 과실이 적용됩니다.
일단 보험 접수하여 cctv를 통한 과실 산정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술냄새가 나고 음주 운전이 의심되면 음주운전은 도로가 아닌 곳에서의 운전도 처벌 대상이기에 그러한 경우
경찰의 신고를 하고 해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실의 경우 사고상황에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내용만으로 과실을 알 수는 없으며 CCTV가 있다면 영상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양쪽 모두 과실이 있어 보이나 어느 차량의 과실이 많은지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험접수하고 영상 제출하시면 보험회사에 사고조사 후 과실 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