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의 기본 개념은 "실제손해본금액에 대한 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을 여러개 가입을 하더라도 실제 손해액에 한도를 두어 비례보상하게 되는것입니다.
다만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의 정액 보상을 하는 경우에는 중복보상이 가능 합니다. 보험사 전체의 한도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진단금 가입은 전 보험사 1억 5천이면 5천만원씩 3군데까지 가입해도 암 진단시에는 1억 5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실손보상을 하는 보험은 중복가입도 가능합니다. 다만 가입진행시에 전산에서 이미 발견이 되기 때문에 재차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중복으로 가입하는 경우는 흔치는 않지만 케이스가 있습니다.
1. 가입했는지 모르고 중복가입.(설계과정에서 증권확인 때 종종보이죠^^)
2. 과거상품으로 보장한도가 낮아 최근 보험도 함께 가입(과거상품이 보장범위가 넓어 해지를 미룸)
3. 회사단체보험과 개인보험 중복
위의 사유로 대체로 중복가입을 하고 계신데, 보험은 많이 들면 많이 들수록 질병 및 사고시에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보험의 기본 기능은 보험을 통해 의료비를 지출함에 있어 나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보호지요, 확장이 아닙니다. 확장은 말그대로 확률에 기대는 도박과 같지요^^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