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주범, 플라스틱이 발명 된 때는 언제인가요?
오늘은 6월 5일 환경의 날입니다.
자연분해가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언제 발명된 것인가요?
그리고 플라스틱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플라스틱은 원래 상아의 대체재였다
최초의 플라스틱은 지금과 달리 면으로 만들어졌다.
1863년, 무분별한 밀렵으로 코끼리 상아가 사라져가고 있을 때쯤 미국의 한 상아 당구공 제조사는 상아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이에게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안했다.
이에 아마추어 발명가였던 존 웨슬리 하얏트는 면직물과 질산을 이용해 실험을 시작했다.
그는 상황에 따라 모양을 바꿀 수 있는 하얀색 연성 물질을 만들어내고 이에 '셀룰로이드'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쉽게도 하얏트가 발명한 최초의 플라스틱 당구공은 서로 부딪혔을 때 큰 소리를 내며 약간의 폭발을 일으켜 상용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그의 발명품은 이후 영화 필름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가족시민님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이라는 소재가 처음 개발되었던 시기는 19세기 후반, 즉 18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발명된 초기 플라스틱은 자연 고무의 대체품을 찾기 위한 시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869년에 미국의 발명가인 존 웨슬리 하이어트가 창조한 것으로, 그의 목표는 천연 고무의 대체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이어트는 천연 고무의 특성을 흉내 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의 발명품은 완전한 대체품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을 발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1907년에 레오 Hendrik Baekeland라는 벨기에 출신의 미국 화학자가 베이컬라이트를 발명했습니다. 베이컬라이트는 최초의 완전 합성 플라스틱으로, 이후 다양한 플라스틱의 발명과 활용에 획을 그은 역사적인 발명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