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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9.10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원자력과 핵폭탄의 핵은 같은 성분인가요?

원자력발전소에서도 핵을 원료로 사용하여서 발전을 한다고 하는데 그럼 언제로 발전소에 원자력과 실제 핵폭탄의 핵은 동일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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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력은 핵분열이라는 과정을 통해 발생합니다. 핵분열은 원자핵을 더 작은 조각으로 분할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반면에 핵폭탄은 핵융합 또는 핵분열을 통해 방출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폭발하는 무기입니다. 핵폭탄은 대량의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방출하여 대량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폭탄은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며, 평화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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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과 핵폭탄의 차이​



    일반 국민이 원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원자력발전과 핵폭탄의 차이를 모르는 데서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원전과 핵폭탄은 모두 우라늄을 사용하며 우라늄은 235와 238이 있는데 그 중 우라늄235를 사용한다.



    그런데 자연에 존재하는 우라늄 원광 중 우라늄235의 비율은 1% 이하밖에 되지 않아 원자력발전에 사용하려면 최하 2% ~ 5%까지 농축을 해야 하고 핵폭탄이 되려면 최하 90%이상 농축이 되어야 하며 일반적으로 99%까지 농축을 한다.



    90% 이하의 농축으로는 우리가 그토록 우려하는 핵폭탄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물려 5% 이하의 농축정도인 원전은 그 원리상 아무리 터져라 고사를 지내도 애초에 터질 수가 없는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은 원자로가 터진 게 아니라 쓰나미로 인한 정전으로 발생된 수소가 배출이 되지 않아 폭발이 된 것이다.


    이 폭발로 인하여 방사선의 누출은 있었으나 방사선 피폭에 의한 직접적인 사망자나 암발생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모든 사망자는 쓰나미에 의한 것이거나 대피중 피로를 견디지 못한 고령자의 사망이었다.



    그 후 우리나라의 모든 원전은 이동형발전기를 구비하였으며 정전시에도 수소가 배출될 수 있는 피동형배출장치를 설치하여 가동 중에 있다.



    지진에 대한 우려도 많으나 후쿠시마 사고는 지진에 의한 격납건물의 손상은 없었으며 쓰나미에 의한 사고였다.



    우리나라 원전의 격납건물은 진도9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및 건설이 되었으며 실제로 같은 규격으로 만든 벽에 초음속전투기를 충돌시키는 실험에서 거뜬히 견뎌내는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진도 9가 발생되면 이미 천지가 뒤덮히는 상황이 되어 살아남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원전은 그 정도에도 부서지지 않으니 유사시 원전으로 대피를 하는 것이 오히려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그러니 방사선 피폭으로 죽을 걱정일랑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에 의한 암발생과 사망자 수가 많아지고 있으니 석탄발전과 LNG발전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한다.



    원자력발전은 미세먼지와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므로 탄소중립에도 가장 적합하며 원자력발전 과정에서 저렴하게 발생되는 수소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수소경제에도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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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과거에 사람들이 원자와 핵의 구조를 잘 모를 때 에너지가 원자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원자력이라는 말이 나왔다”며 “하지만 원자가 에너지를 내는 게 아니라 핵이 분열할 때 에너지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증명됐기 때문에 더이상 원자력발전이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핵에너지라고 쓰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전에 원자에서 에너지가 나온다고 해서 원자력 발전소라는 말을 썻지만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핵발전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핵폭탄에 쓰이는 핵과 갗은 상분으러 핵발전소가 사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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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에는 핵연료는 우라늄 235, 플루토늄 239 등 핵분열성 물질을 사용합니다. 원자폭탄에는 농축 우라늄 235나 플루토늄 239를 사용합니다. 원자력 발전에 쓰이는 대표적인 핵연료와 원자폭탄에 쓰이는 핵물질이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 다 핵분열의 연쇄반응으로 생겨나는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원자 폭탄의 경우 농축과정을 거친 우라늄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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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원자력 발전소와 핵폭탄의 핵은 같은 원리로 작동하지만, 사용되는 연료와 출력의 크기, 제어 방법 등이 다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우라늄-235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우라늄-235는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우라늄의 약 0.7%를 차지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입니다. 우라늄-235는 중성자를 흡수하여 붕괴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에너지는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고, 증기는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합니다.


    핵폭탄은 우라늄-235나 플루토늄-239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우라늄-235는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우라늄의 약 0.7%를 차지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이고, 플루토늄-239는 우라늄-238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합성하는 동위원소입니다. 우라늄-235나 플루토늄-239는 중성자를 흡수하여 붕괴되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에너지는 폭발을 일으키는 데 사용됩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핵분열 연쇄반응을 제어하여 일정한 출력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반면, 핵폭탄은 핵분열 연쇄반응을 폭발적으로 일으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소와 핵폭탄의 핵은 같은 원리로 작동하지만, 사용되는 연료와 출력의 크기, 제어 방법 등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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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핵 연료와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 폭발의 목적과 작동 원리가 서로 다릅니다. 핵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핵 연료와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은 동일한 원소인 우라늄과 플루토늄과 같은 핵종을 포함하지만, 그 사용 및 처리 방법은 매우 다릅니다.

    1. 핵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핵: 핵발전소에서는 핵분열을 통해 열을 생산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핵 연료 (주로 우라늄-235)의 원자가 분열하여 열을 발생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중성자가 핵 분열을 유도합니다.

    2.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 핵폭탄은 핵융합 또는 핵분열 반응을 사용하여 폭발합니다.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은 주로 높은 폭발력을 발생시키기 위해 플루토늄 또는 우라늄과 같은 핵종이 사용됩니다. 핵폭탄에서는 핵 연료가 급속하게 분열 또는 핵융합되어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따라서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은 화학적으로 동일한 원소인 경우도 있지만, 그 사용 목적과 작동 원리가 매우 다릅니다. 핵발전소는 전기 생산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어 가능한 핵분열 반응을 사용하며, 핵폭탄은 대량의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한 무분별한 핵분열 또는 핵융합 반응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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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력과 핵폭탄에 사용되는 핵은 동일한 성분인 원자핵을 기반으로 합니다. 원자력과 핵폭탄은 핵분열 혹은 핵융합과 같은 핵반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핵분열을 이용하여 원자핵을 분열시키고, 그 과정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원자핵의 종류는 주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과 같은 핵종입니다.

    반면에 핵폭탄은 핵분열 혹은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엄청난 폭발과 극도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목적으로 설계됩니다. 핵폭탄에서도 원자핵의 분열이나 융합이 일어나지만, 이러한 과정을 제어하지 않고 폭발로 이어지는 것이 핵폭탄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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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0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력과 핵폭탄에서 사용되는 핵은 기본적으로 같은 성분인데, 그것은 원자 nucleus(핵)입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와 핵폭탄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원자력은 핵분열(nuclear fission) 과정을 이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한 동위원소의 원자핵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외부 자극에 의해 분열하여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라늄-235(U-235)나 플루토늄-239(Pu-239)와 같은 핵연료가 사용됩니다. 반면에 핵폭탄은 핵융합(nuclear fusion) 또는 혼합된 분열과 유사한 과정을 이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서로 결합하여 보다 무거운 원자핵을 생성하고, 그 과정에서 방대한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주로 트리튬(deuterium)과 리튬(deuteride) 같은 가벼운 동위원소가 사용됩니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소와 핵폭탄 모두 원자 nucleus(핵)을 활용하지만, 에너지 생성 방식과 목적 등의 차이로 인해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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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의 핵은 동일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우라늄-235라는 동일한 핵물질을 연료로 사용합니다. 우라늄-235는 우라늄의 동위원소 중 하나로, 원자핵이 불안정하여 붕괴할 때 방사능을 방출합니다. 이 방사능은 중성자를 방출하고, 이 중성자는 다른 우라늄-235 원자핵과 충돌하여 핵분열을 일으킵니다.

    핵분열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에너지는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증기를 발생시켜 터빈을 돌리고, 전기를 생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핵폭탄에서는 폭발을 일으키는 데 사용됩니다.

    다만,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의 차이는 핵분열 연쇄반응을 제어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서는 핵분열 연쇄반응을 매우 천천히 제어하여, 지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핵폭탄에서는 핵분열 연쇄반응을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일으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결론적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의 핵은 동일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만, 핵분열 연쇄반응을 제어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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