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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0

인플레이션의 순기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으로 고민이 많은데요. 이 인플레이션이라는 현상이 결코 역기능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 태생적 순기능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싀 순기능중 대표적인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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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대길 경제전문가blue-check
    이대길 경제전문가23.05.20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를 중국집으로 비유해보면

    중국집 입장에서 장사가 잘되려면 부자 한사람이 와서 비싼 요리 시켜먹는것보다

    서민들 100명이 와서 가장 싼 짜장면 먹는게 더 좋습니다

    이 매출은 자산도 되고 세금도 됩니다 이게 내수경제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서민들은 지출을 못합니다 지금처럼 전기세가 계속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면 2개 사던 것을 한개만 사죠

    하지만 투자개념으로 보면 한국은 (주택보유율이 약 60프로에 육박합니다)

    코로나초기부터 부동산 폭등이 일어나서 집있는 사람들은 돈을 벌었고

    애초에 집이 없던 사람들은 높이 올라간 집을 샀기 때문에 결국은 손해를 본게 됩니다

    여기서 보면 가격이 올라가니 더 사려고 몰려듭니다

    매출이 되죠

    이 거래에 취등록세는 모두 국가 세금으로 갔고

    부동사거래로 인해 법무사 공인중개사 은행대출 등 엄청한 경제효과가 있었던 겁니다

    물가상승과 부동산상승 비교를 잘했나모르겠네요 허허


  • 안녕하세요. 김철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걸 말하는거죠. 인플레이션의 순기능이 아니라 그냥 용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물가 안정을 위해서 금리등을 올려서 시중에 풀린돈을 걷어들이는거죠.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물가상승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경제가 성장하면서 중앙은행이 시중에 화폐의 유동성을 점차 확장시켜나가는 것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100개에서 1,000개가 되었는데도 그 화폐의 가치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만 10:1의 비율로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가치의 하락을 최소화하는 경제성장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순기능이라고 한다면 인플레이션의 원초적인 뜻인 '화폐의 유동성의 확장'의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동성이 증가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가처분소득의 증가로 인해서 소비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하면서 기업들은 임금을 인상하거나 혹은 신규채용을 늘리는 형태로 경제가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인플레이션은 순기능의 역할을 하지만 '과유불급'의 관점으로 견지를 하여야하며, 일반적으로 정부가 생각하는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라고 함은 2%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적당하게 발생을 한다면 기업들의

    매출도 증대하고 또한 이에 따라서 경제가 발전하며

    임금 또한 상승하여 선순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