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최근 고온다습한것도 문제지만 옷장내 곰팡이로 머리가 아프네요
아직 겨울이 될려면 멀었지만 옷장내 겨울옷에 희끗희끗한 곰팡이가 많이 피었네요..ㅠㅠ
세탁비용이 많이 나올것 같은데 옷장내 곰팡이가 안 피게 할려고 물먹는 하마 몇개 두었는데..물이 다차고나니
그 담부터는 아무 소용이 없네요..
혹시, 반영구적인 제습제같은것은 없나요? 흡습되면 다시 말려서 사용한다던가..하는..
그리고, 제습제 원료중에 실리카겔, 제올라이트, 염화칼슘 등 주요 성분이 각각 이렇게 다르던데...각각 어떤 특징이
있나요? 옷장이나 이불장 내 곰팡이 방지 할려면 어떤 원료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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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영구적 제습제는 대부분 흡습 후 건조하면 다시 사용 가능한 제품인데요, 대표적인 예시로는 실리카겔이나 제올라이트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제습제는 기체 상태의 수분을 흡수한 후 포화되면 열이나 햇빛으로 건조했다가 다시 사용 가능합니다. 반면에 염화칼슘 제습제는 소금처럼 수분과 반응하여 액체로 변하는 성질이 있어, 일단 흡습하면 다시 말려도 완전히 재사용하기 어려우며 즉 소모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영구적 재사용이 가능하려면 실리카겔이나 제올라이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