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몰래 나가는 여자친구의 심리가 무엇일까요?
제가 남자친구이고 사귄지 400일이 넘었는데 여자친구가 미팅 소개팅을 몇번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대체 남자친구 있는데 나가는 심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상재회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고 하여도 이성을 향한 감정은 크기가 다를뿐 의미는 같다고 여깁니다.
사귀는 이성이 있음에도 소개팅을 한다는건 성향의 차이가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진심이 아니란 뜻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큰 의미없이 아니면 지인의 끝없는 요구에 생각없이 나간 자리라고 할지라도 그마져도 님에 대한 진심이나 애정의 크기를 떠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사랑앞에선 그 무엇보다 진심어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라고 여깁니다
그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소개팅을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논리는 각자 다르며 거짓으로 양해나 이해를 구할수도 있는 것이니
그 어떤 이유에서든 나의 연인이 그런 자리에 나간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어떤 변명이나 이해를 구한다해도 깔끔히 정리를 하시는 것이 더 큰 혼란과 상처를 줄이는 방법이라 여깁니다.
인연은 예기치 않은 곳으로 부터 옵니다.그분을 위해 이제 옆자리는 비워두시길요~~
안녕하세요. 선한게논183입니다.
갈아타기 하려는 것이겠죠 진짜 좋아하지 않거나
원래 그런 인간이거나 이겠죠...
헌데 보통의 여자라면 진짜 좋아하지 않아도
의리나 자신이 남친 있다는 사실에 소개팅 하는 경우
흔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더 나은 남자를 찾기 위해 소개팅을 나갑니다. 어장 관리라고 하죠.
남여 불문하고 교재중 소개팅을 보는 사람들은 지금의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을 가능성을 보거나 유흥으로 그런 짓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외로워서 라는 말은 핑계가 될텐데 추궁하면 외롭고 사랑 받는 느낌이 안들어서라고 연예를 하는 느낌이 안든다고 열에 아홉은 말할겁니다.
유흥의 목적, 연예초반의 설레임을 느끼고 싶어서 또는 질문자님보다 더 나은 남자를 찾고 싶어서, 질려서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
권태기가 온건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