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오면 긴장 걱정 불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 성격이 내성적이고 약간 소심한편으로 언제 부터인지 전화통화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고 했는데 요즘은 가족과 절친이외는 안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톡으로는 괜찮은데 전화통화는 유독 꺼려지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전화가 오면 바짝 긴장되어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곤 합니다.
제 성격과 함께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편이 아니라서 무슨말을 해야하지란 고민도 많아서 더욱 통화를 꺼리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내 말로 상대편이 기분나빠하거나 상처받지 않을까해서 두번세번 생각하고 말을하다보니 대답이 늦은편입니다.
이것이 상대편 상처도 상처인데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방어하는성격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 역시 통화를 꺼리는데 있어 한 원인 입니다.
카톡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답이 늦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친한지인들은 이런점을 이해해 주지만 새롭게 만난 이들은 이해를 못하고 안좋게 말하는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극복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 부터 해야할까요?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카톡처럼 상대의 말에 대답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대화 상황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으셨군요. 그런데 전화 통화처럼 즉답을 해야 하는 경우에 불안했고 이것이 점점 심해져 전화를 회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과거엔 문제가 없었던 카톡을 통한 대화에도 지장을 겪게 되신 걸로 보입니다.
핵심은 불안인데 그 주된 내용은 상처를 주거나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네요.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을 만큼 심각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지요? 그리고 말을 조리있게 해야만 하는 일도 얼마나 자주 생기는지요?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친한 지인이나 가족들은 질문자님의 늦은 반응을 이해해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사회적 관련이 밀접하지 않은 타인들일텐데요. 이 사람들이 질문자님이 말을 좀 조리있게 못한다거나 반응이 늦어서 상처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나요? 또한 이들이 질문자님의 이런 모습에 대해 안 좋게 말했다고 하셨는데요. 질문자님의 언변과 늦은 답변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적한 적이 있었는지요? 선뜻 납득이 어려운 상황이라 여쭈어 봤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사실로 확인 되지 않았는데 본인의 짐작으로 불안을 느끼신다면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기 권해 드립니다. 상담을 통해 상대와 나의 관계, 타인의 반응을 왜곡하여 해석하는 패턴이 있는지 알아 보면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새로운 시각으로 현재의 상황을 판단해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바라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언택트 시대로 급격히 변화로
사람들과의 대면이 많이 낮설게 되었네요.
질문자님처럼 많이 사람들이 요즘 공통적으로 느끼는
상황인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전화통화가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카톡이나 SNS만해도 충분히 소통이 될겁니다.
그리고, 전화로 말을 잘할려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단어만 나열하더라도 우리나라 교육수준이면
모든 사람들이 내용을 이해합니다.
전화가 오면 바짝 긴장되어 심장박동이 빠르게 뛴다면
메모지와 연필을 준비하세요. 전화를 하면서 그림이나
낙서를 해보세요.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하고자하는 말이
저절로 머리속을 맴돌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괜찮습니다.
리플 늦게 달고 답 좀 늦게한 들 뭐그리 중요한가요?
그리고 전화를 못받으면 문자로 주세요라고
남기면 됩니다.
요즘처럼 문제 메세지나 카톡등으로 통화하길
꺼려하는건 다반사입니다.
나중에 꼭 답장을 통해 자신의 사정과
미안함을 표하면 됩니다.
스스로 너무 괴롭거나 힘들게
생각말고 생각나면 먼저 통화하고
문자하면서 나아가 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전화나 카톡등에 있어 스트레스가 보입니다. 언제부턴가 점점 전화받기 힘들어지고 문자를 보내는것 역시 여러번생각하고 보내느라 오해를 받으니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늘 손에 휴대폰이 쥐어져있고 이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실시간으로 타인과 이어져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질문자에게 과도한 힘듬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남들과 만나는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성격적 성향으로 인해 힘들어진것이 아닌 어떤사건적 요인으로 인한자존감 하락, 외상후 스트레스같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일수도 있으니 자신이 이렇게 변한 이유가 있는지 찾아보고 안된다면 상담사나 신경정신과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리치료까지 받으실필요는 없을듯하네요
상담자님께서 힘들어하시는부분과 예전 힘들었던 상황을 생각해보시어
연습을 하시면 괜찮을 것같네요
그리고 상대방이 상처를받았다고생각되시면
사과를 하시고 내가 일부러 의도한건 아니니
괘념치말아달라고 양해를구하면됩니다
노력하고 연습을한다면 분명나아지실꺼에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적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계시고, 공황장애의 증세가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냥 전화를 하는 것을 귀찮아 하시는 것이 아닌
전화가 오면 불안하고 걱정되고 긴장되는 증상이 있다고 하신다면
상담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