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단백질(웨이 프로틴)은 실제로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최근 임상 연구에 따르면, 유청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여드름 발생 위험이 약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청단백질이 인슐린과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호르몬 수치를 높여 피지 분비와 피부 세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또한 유청단백질은 우유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유제품에 민감하거나 호르몬 변화에 취약한 사람일수록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은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기존에 여드름이 잘 나는 체질이라면 유청단백질 섭취 후 여드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