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그플레이션이 서민에게 와닿는 체감효과는 어떤건가요?
스테그플레이션이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같이 오는 현상이라고 하던데
스테그플레이션이 서민에게 와닿는 체감은 어떨까요?
현재가 스테그플레이션 상태일까요?
경제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게되면 일반 국민들은 지금처럼 말로만 힘들다하고
국,해외여행 엄청다니는 분들이 거의 안나올 정도로 심각해집니다.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을 수 있지만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입하는 순간 한 나라는 폭삭 망하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지금 현재는 연준의 매파적이 어느 정도 효과를 봐서 빠르게 물가가 잡히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도 3.5%로 정도이며 다음 cpi 가 4%대로 진입한다면 나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경제침체 기간은 있기에 2023년은 힘든 해가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스테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으로, 사실상 물건을 사는데 들어가는 돈은 많아지는데 경기는 침체되어 여타 소득 수준은 오르지 않는 것이 대표적인 체감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도 별다른 정책적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태그플래이션이란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네이션과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단어로 현재의 상황은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스태그플래이션의 상황으로 보시는 것이 맞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율은 5%대가 넘는 고인플레이션의 상황이며, 작년 7월을 시작으로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어 고금리시장의 기조 유지로 인해서 소비침체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로 인해서 기업들은 작년 11월 말을 시작으로 구조조정의 일종인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경제 상황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에 진입한 상황이나 이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시작된 금리인상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보니 향후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가 점차적으로 진행되게 되면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은 인플레이션은 안정이 되고 경기침체만 남는 상황으로 전환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큰 원인이었던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강세가 11월 11일을 기점으로 안정되었기에, 올해 3~4월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기에 4월부터는 경기침체의 현상만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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