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난히 덥기도 하고 비도 많이 내립니다. 주변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관절의 통증이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날씨와 관절통의 상관 관계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면서 그로 인해서 과거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비오거나 습도가 높은날에 관절이나 근육통이 심해지는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은 외부 기압이 감소하고 그로 인하여 내부의 조직의 밖으로 힘을 더 받게 되면서 주위 신경을 누르거나 조직을 누르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가 오는 경우 대기압은 저기압을 형성하므로 상대적으로 고기압인 몸 안 연조직이나 인대등이 늘어나게 되면서 좋지 않은 부위를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주위 환경이 저기압이 되면서 관절에 존재하는 통증을 감지하는 부위에 자극이 가서 통증이 유발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비가 오는날은 주변 대기압이 떨어지게 되며 상대적으로 관절내부의 압력이 높습니다.
이에 의해 관절의 압박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