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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담비3
단호한담비320.08.25

진짜 살아야할까요...? 힘들어요..

요즘 너무힘들어요 중1인데 수학도너무어렵고 매일 가족하고싸우고.. 과외 숙제도 평균6~7장이고 많을때는16장이에요.. 영어는 하루에 60개정도 외우리고 하시거 못하면 틀린갯수×7 하고 그숫자로 읹있다일어니기하고.. 다른애들도 이렇게하는것깉던데 저는 도무지 견디기힘들어요.. 저정말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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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살고 싶다 님. 반갑습니다 ^{^

    공부가 어렵고 가족은 매일 다투고 과외 과제가 너무 많고, 영어 단어는 무려 60개 이상을 외워야 하니 얼마 팔딱팔딱 뛰고 싶은 심정일까요. 힘들게 지낸 시간이 어떻게 보냈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다행인 것은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주시고 방법을 찾으려는 마음가짐에 지지를 하늘만큼 보낼게요! 고생 많았습니다. 아마님만큼 견디고 이만큼 해온 것에 대해 격려합니다.

    고민을 털어낸다는 것은 이미 반은 해결점을 보고 있다고 여깁니다.

    코로나 시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도 있을 텐데 스트레스는 많이 받지만, 그동안 견뎌온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무엇 때문에 과제를 하시나요?

    과제를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나요?

    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금 어렵게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서 고통받고 있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죽고 싶은 만큼 힘든 나는

    숙제도 평균 6~7장이고 많을 때는 16장을 해내고 있고, 영어는 하루에 60개 정도 외우려고 노력하지만, 틀린 개수×7 하고 그 숫자로 앉았다 일어나는 벌칙에

    내일의 내 모습이 있습니다. 혹시 매일 주는 과제일까요? 2~3일 내 하는 과제일까요?

    영어 성적이 친구보다 나은 결과를 받을 때 뿌듯함, 부러워하는 눈빛, 선생님께 인정받는 피드백, 부모님께서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 성과물, 상을 받은 기쁨은

    피나는 노력으로 받는 기쁨과 희열은 내가 경험해보지 않고는 받지 못하는 선물입니다.

    죽고 싶을 만큼 고통이 알고 보면 살고 싶다는 바람으로 견뎌 오신 것으로 전해져 대단하다고 칭찬을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중1 때 기본을 잘해 두시면 2학년은 덜 힘들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공부하지 마시고 과외 선생님께 한 장이라도 줄여주시길 부탁드려보고 안되면 하루 연장 부탁드리면 어떨까요?

    무작정 혹시 벼락치기로 공부하지 마시고 하루 계획표를 잘 세워서 시간당 한 장씩, 단어 5개씩 한다면 부담이 덜 올 것입니다. 6시간 프로젝틀 공부방에 크게 그려 놓고 작성하셔서 계획성을 세워 실천해가시면 어떨까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님이라고 믿습니다!!

    용기 내시고 자신감으로 지금부터 한번 해보실래요. 옆에서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실행하시고 결과 여부 댓글을 보내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살고 싶다 님. 과외 과제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몸과 마음이 성장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게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이 지금 나이대에는 정말 힘들겠지만,

    나이가 더 든다고해서 덜힘들어지는건 아닙니다.

    덜힘든 삶을 살아갈수도 있고 더 힘든 삶을 살아갈수도 있어요.

    너무 힘든다는건 흥미가 생기지 않는데,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계속 벅찬 양을 감당해야하나 싶어서 생기는 힘듬 인것 같습니다.

    당장에 먹고 살 돈이 없거나,

    당장에 먹을 밥도 없고 라면도 없는 그런 상황의 힘듬은 아니니까요.

    부모님께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더이상은 버티기 힘들다고.

    부모님은 당신이 더 나은 학교로 진학하여 성인이 된 후 조금은 덜 힘든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힘들게 시키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미래보다 중요한건 현실이니까요.

    본인이 여유가 생겨야 앞으로의 미래가 생깁니다.

    솔직하게 부모님과 대화를 하시고,

    앞으로 공부대신에 어떻게 미래를 가꾸어나갈지를 생각해보고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