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 강세이면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매수하나요?
라디오를 듣다 보니 원화가 강세인데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판다고 의아해 하던데요. 원화가 강세가 되면 외국인은 우리나라 주식을 파는게 손해인가요? 환율과 주식에 대해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재무설계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묵 AFPK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하신것처럼 요즘 장이 이상하고 외국인도 이상합니다.
원화가 강세일때 국내주식을 매수하고 약세힐때 파는게 외국인들의 기본투자 패텬인데 지금은 반대로 투자행태를 보이고 있어요
원화가 강세이면, 외국인은 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어야 하는데 원화가 오른만큼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원화가 약세일때 외국인들은 대개 주식을 처분하였었습니다.
환율과 주식은 일반사람들보다 외국인하고 기관들에게 민감합니다. 거래액이 워낙 크기 때문에 1원이라도 변동성이 생기면 손실액이나 수익액이 꽤 되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이런 비추세횡보장이 지속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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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설릉이님
질문하신 개념을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주식을 살 경우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현재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1110원입니다. 1110원로 1달러를 환전 받을 수 있다는 말이죠.
100달러(원화가치 111,000원)를 환전 했다고 가정해보고 100달러어치 미국주식을 샀다고 가정해봅시다.
환율이 기존 1110원에서 1200원이 되면 환차익으로 9000원을 벌게 됩니다.
그러면 굳이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주식을 팔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게 되면 이득이 발생합니다.이걸 다시 외국인의 입장에 적용해보면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 우리나라 시장에 들어와서 환율이 올랐을 때 팔고 나가는 겁니다.
원화가 강세가 된다는 말은 1달러를 환전하기 위해 필요한 원화가 세진다는 말입니다.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