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을 잘 안시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요?
저희집 강아지가 이제 나이도 좀 있고 밖에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서 산책을 자주 안시키는데 그냥 집에만 냅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의 경우 매일 산책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적정 횟수만큼만 가볍게 운동을 시키거나 집에서 놀이를 하셔도 됩니다.
산책 = 활동이므로 전혀 산책하지 않고 집에만 있게 되면 과체중 및 비만이 되기 쉽고, 근육량이 감소하여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은 시켜주시는 것이 좋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 하는 경우 관절이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노견이라면 잦은 산책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씩 밖에 나가면서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아무래도 집안에만 있다보면 심심하고 답답하여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하루에 조금씩 산책하는 시간을 늘려나가보세요.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하지않는 수준에서 산책을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 중 활동량이 많지 않은 강아지들은 매일 산책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맞는 적정 횟수만큼만 가볍게 운동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산책을 전혀 안하고 집에만 있게 되면 활동량이 너무 떨어져 쉽게 비만해질 수 있고, 근육량이 감소하여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주변환경에 대한 탐색과 탐험 그리고 사냥행위에 해당합니다.
사냥을 하지않는것은 그 자체로 죽음을 의미하며 탐색과 탐험의 결여는 심적 불안감을 높입니다.
그래서 산책은 정신의 밥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노령견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좋은 행위가 산책이니 나이가 들 수록 산책은 짧게 여러번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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