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자다가 실례를 하네요
아이가 자꾸 자다가 실례를 하네요
겨울이라 이불빨래도 하기 힘든데 오줌을 싸서 골치네요 ..
따로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자연스러운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 배뇨, 배변 실수는 당연한 행동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성장하지 못하여 실수를 하곤 하지요.
이 때 보호자의 반응이 중요한데, 아이가 배변 실수 했을 때 다그치시면 안 됩니다.
별다른 말 하지 마시고, 이불 정리하고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 주는 게 좋아요.
점차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행동이 교정 될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변을 가릴 시기가 이미 지났는데 실수를 하는 일이 자주 있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 심리적 퇴행 현상으로 유뇨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지는 않은지 살펴 보셔야 합니다.
이사를 하거나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등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나등 불안하고 긴장할 때도 그럴 수 있습니다.
주원인이 심리적인 요인인 만큼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며 가정, 학교생활에서 여러 갈등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용변 실수를 했다고, 면박을 주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기 전에 수분섭취를 너무 많이 하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화장실 가는 습관을 형성해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잠을 잘때 실례를 하는 경우 이를 고치기 위해서
부모의 노력과 아이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잠을 자기 전 물을 마실경우 수면 전 1-2시간 이전에 물을 마시게 하시고
마시는 물의 양을 소량으로 제한해보세요. 그리고 소변을 보고 싶을 때 부모에게
말을 하라는 등의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