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07년 당시에는 원달러 환율이 왜케 낮았나요?
지금은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매우 높은 상태잖아요. 그러다보니 불안감도 높고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과거 원달러환율 차트를 보니 2006년 2007년은 지금과 완전 다르게 900원대의 원달러 환율이더군요.
2006년, 2007년 당시에는 원달러 환율이 왜케 낮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시기에는 한국의 수출이 상당히 확대되면서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확대될 시기였습니다.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터지기 전 한국 증시는 상당히 호황이었으며 이 때문에 달러보다 원화 가치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당시에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잘 되고 있었으며 나라 재정정책을 잘 펼쳐서 환율이 안정되었던 시기고 지금은 연간 백조원이 넘는 적자재정으로 한국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2006년 2007년은 글로벌 경제호황이 있던 시기였습니다.
IT가 눈이 부시도록 발전하였으며, 한국에 수출 호황기 였던 시기이도 하죠.
특히 IT, 조선, 자동차 등의 산업이 엄청난 호황이였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적 맞물림이 원달러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단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06~2007년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였던 이유 ,
글로벌 달러 약세 (미국 쌍둥이 적자 + 달러 가치 하락)
한국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 + 수출 호황
외국인 자본 대량 유입 (주식·채권)
원화가 주변국 통화보다 더 강하게 절상
결과적으로 원화가 매우 강세였고, 환율이 9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오자마자 바로 1,500원대로 폭등했죠)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06~2007년에는 글로벌 경기 호황 속에서 한국의 수출·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강해 원화가 크게 강세를 보였습니다. 달러 약세·신흥국 투자 확대·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겹치며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까지 낮아졌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2006, 2007년도에 원-달러 환율이 낮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달러화가 전 세계적으로 약세를 보였고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견고했기에
원-달러 환율이 낮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2006년-2007년에는 한국의 수출이 역대급이였습니다
아이티 자동차 철강등 주력산업의 깅한 성장세로 수출역시 강하게 증가하였지요 이로인해 달러유입이 증가하여 원화대비환율을 낮출수있었습니다 한국이 초호황기였던 시절이죠
또 달러의 가치하락도 한몫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기대 서프프라임모기지 불확실성 미국경제둔화우려등 달러의 가치 하락요인이 많았습니다
한국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유입도 있었습니다
2006-2007년에 가장 많은 외국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원화수요가 급증하여 환율은 하락하였죠
또 다른이유로는
외환보유액 급증
한국의 경상수지개선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06년과 2007년 당시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의 낮은 수준이었던 이유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기조가 매우 강했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이후 미국 경제가 누적된 재정 및 무역수지 적자(쌍둥이 적자)로 인해 달러화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원화는 2006년에 동아시아 주요국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절상 폭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