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은 디도스 공격에 안전한가요?
사물인터넷이 평소에 해커들에게 취약한 구조여서
디도스 공격 등 해킹 공격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물인터넷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려고 하는것도
이런 보안 문제를 보완하려는 의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은 디도스 공격에 안전한가요?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은 디도스 공격에 안전한가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물 인터넷에 적용되는 블록체인들이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은 문제점을 미리 대비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사물인터넷 프로젝트마다 이러한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두긴 했지만 디도스 공격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들 듯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사례를 통해 디도스 공격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IOTA의 경우에 '코디네이터 노드'라는 IOTA 프로젝트가 운영하고 있는 노드가 중앙에서 전반적인 블록체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도스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중앙화되어 있다는 비판과 함께 코디네이터 노드에 대한 공격이 성공하면 전체 블록체인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IOTA 측에서는 코디네이터 노드의 존재나 운영 방식 등이 극비 사항이므로 해당 노드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장기적으로는 코디네이터 노드가 없이도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운영되는 IOTA 체인을 개발할 예정임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또한 IoT Chain의 경우 디도스 문제의 해결과 대비를 위해 합리적인 수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전송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디도스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디도스 공격에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낸것이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계약을 채결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스마트계약을 채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디도스 공격은, 서버나, 특정 대상을 상대로 무작위로 공격하는 해킹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더리움의 경우 최소한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무작위로 공격이 불가합니다. 가능은 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게 되죠.
이더리움에 적용한 수수료 지불방식으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을 개발하면, 기존 중앙화방식에 비하여 디도스 공격에서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기존 중앙화방식은 이러한 체계가 사실상 어렵지만, 블록체인은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