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조의선인이 무엇인가요?
고구려의 조의선인이 있어서 외침시 활약을 많이
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조직이고 전투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평상시에 어떠한 훈련을 받았고
일종의 예비군의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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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의선인은 전시에는 이들이 자체 부대를 조직하고 전장에 나가 정예군으로 활동했으며 머리를 박박 깎고 검은 옷을 입었으므로 전형적인 무사를 연상시킵니다. 선배는 화랑보다도 훨씬 오래되었으며 화랑은 원화라는 여성에서 비롯되어 나중에 좋은 가문의 청년 중에 덕행 있는 자를 곱게 치장하여 화랑으로 만든 것에서 보듯이 외모와 몸치장을 중시하여 여성적인 반면 선배는 매우 남성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의 (早衣)라고 부르는 검은색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다니던 무사집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의를 입었기에 조의선인 (早衣仙人)이라 불렀는데 조의선인은 상고시대부터 이어져왔고 이들은 평상시에는 도로와 하천 및 성곽 등을 건설하고 보수하는 공공사업에 종사하다가 전쟁이 일어나면은 양식을 가지고 함께 모여서 스스로 전투에 나갔다고 합니다. 조의 (皂衣, 皁衣, 帛衣)와 선인 (先人, 仙人)은 고구려에 있었던 관등 (官等) 계급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은 선배 또는 선비라고 불렸으며, 검은 빛깔의 조복을 입은 선인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국가에서 급료를 받아 생활하면서 무예와 학문을 갈고닦았으며, 전시에는 자체 부대를 조직하고 전장에 나가정예군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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