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한복을 입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한복을 입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지. 그 유래와 역사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쿨한비버231입니다.
한복의 유래, 한복의 역사를 살펴보니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나오네요. 처음 한복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고구려 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 속 벽화인데요. 고구려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후 우리나라 왕과 몽골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되었다는 견해가 있어요.
그런데 그 이전인 단군, 부여시대에도 우리 민족은 흰 옷 입기를 좋아했으며 소매가 크고, 넓은 흰색의 포를 착용하고 가죽신과 바지를 입었다는 기록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한복의 유래를 삼국시대 이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하네요.
한복은 기능적인 북방계열의 긴 저고리와 바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말을 타고 사냥하기 적합한 소매와 바지를 입었는데 실제로 몽고나 티베트의 옷의 기본 양식이 우리옷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삼국시대에는 의복의 재료인 직물이 크게 발달하여 다양하게 생산이 되어서 의복도 그에 맞게 발달해 왔는데요. 국가 체제의 확립과 더불어 계층화된 신분제도의 발달로, 귀족복과 서민복으로 구분하게 되었어요.
통일신라 시대에는 당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예복인 활옷, 원삼, 당의를 입기 시작했다고해요. 신라의 복식구조에 문화교류를 통해 관모와 의복 등이 당나라의 복식제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고려시대에는 몽고풍이 유행하면서 상류층은 몽고풍을 서민층은 기본 복식을 고수했어요. 화관과 족두리가 들어왔고, 기본 복식은 통일신라의 것을 계승하면서 당, 송, 원나라의 문화를 흡수 발전하여 관복은 많이 변화를 하게 되고, 서민층에서는 우리 고유의 복식을 이어나갔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남자는 바지저고리에 두루마기, 여자는 치마저고리의 기본형이 서민복으로 내려왔어요.
저고리의 길이가 길고, 여유 있는 형태였으나 임진왜란 이후 작고 짧은 저고리에 풍성한 치마로 변화하였어요. 중기 이후 실학사상으로 복식도 변화하여 오늘날과 비슷한 형태로 정착이 되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특히 의복의 재료인 직물이 크게 발달하여 견직물만 해도 주, 능, 사, 라 등으로 다양하게 생산되었고 모직물도 전, 백류, 포 등 여러 가지가 생산되었습니다.
이 시대의 또 다른 중요한 특색은 국가 체재의 확립과 더불어 계층화된 신분제도로서 복식도 일부 특권층의 것과 일반 서민의 것에 차등을 둠에 따라 귀족복과 서민복으로 구분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한복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고구려 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 속 벽화에서 였습니다.
고구려는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있어서 당나라 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그 후 한국의 왕과 몽골족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오랫동안 한복은 시대에 따라 저고리 길이, 소매통 넓이, 치마폭이 약간씩 달라질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