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꽃말은 누가 만드는 건지 궁금해요
다양한 꽃의 종류만큼 꽃말로 다양하잖아요.
그러면 이러한 꽃말은 누가 만들어 내는 걸까요? 이전부터 존재했던 꽃들은 처음 발견된 곳의
이야기 같은 것을 따올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색상의 꽃 같은 종류의
꽃말은 누가 만들어 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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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꽃말을 정하는 주체는 첫째, 품종개발자 및 회사입니다.
이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꽃말이 부여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대표적인 것이 일본 산토리 플라워즈에서 육성한 청색 장미의 'Applause'의 신품종 발표 때 꽃말은 '꿈을 이룬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둘째는 화훼 및 꽃말 책을 쓰거나 번역하면서 꽃말의 저자들이 새롭게 추가하거나 변형시키는 경우입니다.
셋째는 화훼 상인 및 관련 단체에서 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춰서 변형 또는 만들어서 유통시키는 경우입니다.
넷째는 판매업체입니다. 일본에서는 꽃 판매업체가 안개꽃 꽃을 파란색 염료로 착색 한 후 꽃말을 "깨끗한 마음"이다고 주장하면서 판매한 사례가 있죠.
다섯째는 해외에서 유통되는 꽃들이 수입되면서 꽃말도 유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섯째는 기타로 문학, 영화, 드라마 등에서 특정 꽃에 의미를 부여해 사용한 것이 꽃말화화 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중 공식적인 것은 품종개발자 및 회사에서 부여한 꽃말이라 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그 유래가 불분명한 것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