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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야생마 117
달리는 야생마 11724.01.09

우리가 알고 있는 꽃말은 언제 누가 만든걸까요?

여러가지 꽃말을 보면 참 흥미롭게 지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많은 꽃말을 누가 지은걸까요?

예쁜 꽃말을 보면 꽃하고 잘 어울리는것 같기도해요.

한사람이 지은건 아닐듯한데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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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09

    안녕하세요. 메로나우유입니다.


    꽃말, 즉 꽃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관습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원은 명확하게 한 사람에게 귀속될 수 없습니다.

    이 관습은 다양한 문화와 시대를 거쳐 발전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는 꽃말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이 시기에 꽃으로 감정이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습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중동, 아시아, 그리고 다른 유럽 문화권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꽃말을 '만든' 특정한 개인을 지목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와 시대를 거쳐 발전한 전통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꽃말이 인기를 누린 것은 꽃말이 유럽에 전해지고 나서 약 100년 후의 프랑스에서다. 꽃말은 19세기 초에 프랑스에서 붐이 일어났다. '샬롯 드 라 투르'에 의해 '꽃말(Le Langage des fleurs)'이라는 책이 출판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