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찌릿찌릿하게 아플때가 있는데 디스크일까요?
자세한건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겠지만
오랫동안 잘못 누워있거나 비스듬하게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허리가 찌릿찌릿 아파서 제대로 일어나기 힘들때가 있어요
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어렸을때부버 침대에 배게에 기대어 앉아서 항상 허리가 구부정했던 것 같아서 디스크일까봐 걱정되네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디스크의 경우 허리통증이 먼저 발생 한 이후에 하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허리 통증만 있을경우 디스크인지 단순 염좌인지 구별은 어렵습니다.
하지 직거상 검사라고 하여 누워있는 상태에서 다리가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다른사람이 다리를 들어줬을 때 허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리쪽으로 방사통이 생긴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부 요추부위나 디스크 측면부로 디스크 탈출증이 있을겨우에는 하지직거상 검사에서 증상이 유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좋지 못한 자세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도 있으나 허리 디스크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 또한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적 진찰과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통증이 생겼다면 통증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인지 자세에 의한 문제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무리한 운동에의해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앉아있거나 자세의 문제로 인한 통증은 자세를 교정하셔야 통증이 완화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디스크를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 정확한 상태 평가를 위해서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인 다리저림이 없는것으로 보아, 단순한 근육통증으로 보입니다.
물론 증상의 정도와 양상과 상관없이, 사진상 디스크 압박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례의 경우, 하지방사통이 어느정도 뚜렷해야 디스크로 인한 증상을 의심할수있으나 글쓰신 표현으로 보면 단순한 허리근육통 인것같습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가 찌릿하고 아픈 경우는 디스크 보다는 허리 주위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허리 디스크는 허리 통증 보다는 허벅지와 종아리 쪽 당김과 통증이 더 큽니다.
정확한 부분은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증상이 허리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흔히 말하는 요통이겠습니다. 요통은 허리 부위 척추와 척추 주위에 있는 구조물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요추 및 주위 구조물의 병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 통증이나 다리 통증, 그리고 허리의 기능 이상을 통틀어 요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요추 부위의 정상적인 구조는 배 쪽으로 휘어지는 구조인데, 이러한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중요하겠습니다. 만일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동작이 가해지는 등의 원인으로 허리 디스크가 손상되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으로부터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척추 주위의 근육이 뭉쳐 허리를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허리가 회복되면서 허리 근육의 뭉침,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의의 진료를 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요추 염좌의 경우 치료를 잘 받을 경우 회복이 빠릅니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 치료 등 증상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통증이 완화 된 후에는 허리를 굽히는 동작,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 등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는 것은 피하시고 척추 기립근을 강화할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척추 디스크 질환은 척추 주변의 통증도 유발하지만 다리로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만으로는 척추 디스크 보다는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이나 주변 근육의 염좌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검사로 확인을 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